출근했습니다/사무실 일상

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: 텀블러

막내나나 2024. 11. 14. 21:30


🍀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🍀

사놓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애장품...
나의 텀블러들!


2019년에 구매한 텀블러들..
요즘 자주 사용하는 리고트 텀블러가 있어서
이 텀블러들은 한번도 사용 안해봤다
둘 다 재질이 뜨거운 물은 담을 수 없고 차가운 음료만 가능해서 나는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시다보니 사용을 못 하고 있었다
근데 둘 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었다


파스쿠치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었던 딸기 밀크 보틀!
우유팩 모양의 뚜껑이 분리도 되고 분홍색 뚜껑도 따로 있어서 너무 귀여움
흰우유나 아이스 라떼를 담으면 이쁠 것 같다


제주도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에코 텀블러
텀블러라기보다는 뚜껑있는 컵에 가깝긴한데
에코 소재로 만들어진 컵이라서 뜨거운 건 담을 수 없는 점이 아쉬움..(냉수 안마심)
컵 홀더도 실리콘 소재에 제주도 돌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한라봉 악세사리도 달려있다

지금도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
일회용컵 사용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도록 차량이나 사무실에 하나씩 가져다 둬야겠다!